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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시민 500여명 대상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 운영

아산소방서, 시민 500여명 대상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 운영

기사승인 2019. 10. 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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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소화기 체험교육
아산소방서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찾은 어린이가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있다. /제공=아산소방서
충남 아산소방서는 19일 지산공원(배방읍 장재리 소재)에서 개최된 주말행복배움터 ‘너나들이 마을축제’에서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체험부스에서는 약 5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119구급대원 되어보기’체험 △1:1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 △불나면 대피먼저 인식전환 홍보 △화재안전특별조사 안내 및 홍보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홍보 △색칠공부 교재를 통한 소소심 및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맞아 ‘119구급대원 되어보기’체험을 운영해 실제 구급장비를 이용한 응급처치과정과 구급차에 직접 탑승해 환자이송과정 등을 체험해 볼 수 있게 하여 청소년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 5명이 진행요원으로 참여해 1:1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욱호 구급팀장은 “이번 체험부스 운영이 시민들에게 구급대원들의 업무를 이해하고 응급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을 알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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