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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장관 “수출, 10월이 바닥… 내년 1분기내 플러스 전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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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장관 “수출, 10월이 바닥… 내년 1분기내 플러스 전환할 것”

최원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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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물량 줄지 않았다… 주력산업 상품 전환 '진통'
9차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 환경평가 영향 지켜봐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10월 수출이 특히 좋지 않다. 올해 최대고비가 아닌가 싶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 세종시에서 기자들과 만찬간담회를 갖고 수출 전망에 대한 질문에 “연중 가장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성 장관은 “반도체는 가격 때문에 어려워진 측면이 크고 디스플레이·섬유·전자는 과거 주력 품목이 새로운 품목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디스플레이를 예로 들어 수출서 LCD가 60%, OLED에서 40%의 비중을 차지했지만 5년내 LCD는 수출이 100억 달러 줄고 OLED는 더 커질 것으로 봤다. 이같은 전환 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는 게 성 장관 설명이다.

바닥인 10월을 넘긴다면 수출 환경이 점진적인 회복에 들어갈 것으로 봤다. 핵심인 반도체는 수출 물량은 양적인 측면에선 오히려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어서 수요만 좋아진다면 가격이 오르고 언제든지 개선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설명이다.

성 장관은 “10월이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 같다”면서도 “미중 무역분쟁도 스몰딜이라도 이뤄져 주력 시장 움직임이 있으니 11, 12월은 조금 나아진 추세로 가고 내년 1분기 중에는 플러스로 관철 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조선 등은 초격차를 유지하며 국제시장만 회복되면 금방 수출이 회복할 기회가 있고 2차전지나 바이오 등은 성장률이 올라가고 있다고도 했다.

이날 관세청은 10월 1∼20일 수출액이 268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9.5% 줄었다고 밝혔다. 월말로 갈 수록 거래 관계가 많아지면서 회복 될 여지가 크지만 성 장관이 우려한 만큼 -15.0% 수준의 연내 최악의 후퇴를 보일 수 있다는 게 지배적인 견해다.

한편 늦어지고 있는 9차전력수급기본계획과 관련해서 성 장관은 “올해 변수가 환경영향평가를 거치게 돼있다 점”이라면서 “과거에는 그 평가를 거치지 않고 산업부 자체 전력수급계획으로 발표할 수 있었는데 이번엔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같이 받아야해서 그에 따라 전력수급계획이 발표하는 시점이 결정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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