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범투쟁본부, 광화문서 철야 집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쟁본부)가 2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문재인 퇴진 철야 국민대회’를 열었다. 

범투쟁본부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총괄대표를, 이재오 전 의원이 총괄본부장을 맡은 단체다. 이날 집회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도 참석했다.

전 목사는 대표 발언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우리는 이미 이겼습니다"라면서 문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국민대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범투쟁본부 측은 "조국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라 문재인 정권이 퇴진해야 한다"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철야기도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