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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전현무 열애 언급 “여러모로 조심스러워…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혜성, 전현무 열애 언급 “여러모로 조심스러워…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기사승인 2019. 11. 1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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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혜성은 12일 자정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사회생활이든 인간관계든 눈치가 빠른 이들이 있다"며 "눈치가 빠르다는 건 상대의 마음을 읽고 능숙하게 캐치하는 거다. 저도 눈치가 빠른 편은 아닌데 눈치 센스를 기르려면 누군가를 유심히 보고 마음을 읽는 법을 배워야겠다"고 오프닝을 열었다.

앞서 이날 이혜성은 전현무와 열애설에 휩싸였고, 두 사람은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혜성은 "오늘 제 소식을 인터넷에서 많이 접하시고 놀라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 아직은 얘기를 꺼내는 게 여러모로 조심스럽지만, 소식과 별개로 뭐든 열심히 할 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혜성은 '다른 날보다 상기된 표정이다. 긴장하지 마라'는 한 청취자의 메시지에 "긴장한 거 어떻게 아셨냐. 사실 오늘 생방송이 떨리긴 했다. 긴장되는 거 오랜만이다"라며 "청취자분이 토닥토닥해주시니까 긴장 풀고 평소처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취자의 '그저 응원한다'는 메시지에는 "너무 감사하다. 공감하고 위로해주려고 문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진짜 계속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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