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유정호tv’ 편집자 “정호형 덕에 크게 성장…빨리 건강 되찾길”
2019. 12. 16 (월)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12.2℃

도쿄 3.5℃

베이징 -0.2℃

자카르타 27.4℃

‘유정호tv’ 편집자 “정호형 덕에 크게 성장…빨리 건강 되찾길”

서현정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13. 11:2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유튜브 채널 '유정호 tv'에 게재된 영상 일부. /유튜브 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영상 편집자가 유튜버 유정호에 대해 직접 밝혔다.

지난 11일 유정호의 유튜브 채널 '유정호 tv'에는 '유정호형 편집자입니다. 월급과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자신을 '유정호 tv'의 편집을 맡고 있는 동시에 유튜브 편집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정호형(유정호)이 사장으로서 해주는 행동이 사실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은 많이 맡기지 않으면서 돈은 많이 줬다. 300, 400만원이 훌쩍 넘는 돈을 주신 적도 있고 명절 등 특별한 날도 항상 챙겨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상 중에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찍은 영상이 몇 편 있다. 사실 그것도 제가 떼써서 제작된 영상이다. 그냥 순수하게 저희 회사 직원이랑 저랑 정호형네 가족 휴가를 보내주시는 개념으로 데려가셨던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두 가지 이유에서 이런 행동을 한 것이라고 밝히며 "(정호형이) 몸이 아픈 아기들이나 미혼모분들을 특히 많이 애틋해 하고 많이 챙긴다. 사실은 저도 많이 아프게 태어난 케이스다. 흔히 말하는 미숙아였다"며 "저를 그런 점에서 애틋하게 생각하셨더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이유에 대해선 "제가 막 시작했던 사업을, 사랑하는 동생이 하는 사업을 많이 키워주고 싶었던 마음에 그렇게 무리해서 저한테 금전적으로 지원을 해주셨던 것"이라며 "정호형이 도와준 덕분에 (사업이 커졌다) 원래 제방에서 혼자 컴퓨터 한 대로 시작을 했었다. 반년 만에 두 번이나 이사를 갔고, 직원이 7~8명에 달하는 회사로 성장을 했고, 강남의 좋은 건물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공하신 사업가분들의 의뢰 작업을 하고 있는 회사다. 회사가 정말 빨리 성장해서 지금은 이 분야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회사가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가 지켜봤을 때 정호형이 많이 힘들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자기가 많은 사람들을 도왔는데 그들이 '내 도움으로 인해서 행복해졌나' '내 도움이 도움이 됐나' 이런 고민을 많이 하신다"

그는 "그래서 채널 구독자분들, 정호형한테 도움을 받으셨던 분들한테 제 사례가 좋은 메시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형이 도와준 사람 중에 이렇게 잘돼서 잘살고 있는 사람이 사실 굉장히 많을 거다고 생각한다"며 "형의 봉사나 선행이나 기부가 헛되지 않았다(는 걸 말해주고 싶었다)"며 영상 제작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대학졸업 못하고, 군대도 떨어지고, 변변치 않은 직장 없고 편집자 일도 심지어 못하고 있었던 저를 멋있는 건물에서 멋진 사람들하고 멋진 유튜버분들하고 만나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고 형이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이 채널에서 인사드렸으면 좋겠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에 유정호는 '너에게는 얼마나 미안한지. 난니가 그 추운 겨울날에 그저 몸이 좋지 않고 부모님을 위해 열심히 일하려는데 불경기에 살길을 잃어서 내가 이유 없이 데려온 건 절대아냐. 함께 일하고 싶다는 마음에 보탬이 된건 사실이지만. 내가 널 선택한 게아니라 네가 날 선택한거야. 니 재능은 내가봤을때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유정호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 악화 사실을 전하며 활동 중단 의사를 밝혔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