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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
1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이주호가 출연했다.
이주호는 “진짜 노래 잘 하는 사람들은 가수지만 나는 진짜 가수는 못 된 것 같다. 그냥 내가 생각하는 선율 같은 것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있다. 그냥 노래 좋아하는 사람, 가수라는 칭호보다는 그게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노력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를 만나기 쉽지 않다. 노력하고 준비하고 그러면 상응하는 기회를 만나더라”라고 밝혔다.
아들 이상은 “제가 어렸을 때 아버지는 항상 명절, 연말, 성탄절 이럴 때 없는 사람이었다”라며 “그래서 늘 엄마와 함께 있긴 했다”라고 회상했다.
며느리 강인나 씨는 “며느리라기보단 딸과 아버지 같은 관계”라고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이주호는 1956년생으로 가수, 작사가, 작곡가 등으로 활동했으며 그룹 해바라기의 리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