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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8.7% 주5일 근무하고 “야근 줄었다”

직장인 48.7% 주5일 근무하고 “야근 줄었다”

기사승인 2019. 11. 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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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주52시간근무하고-야근-줄어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4~7일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는 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780명을 대상으로 ‘야근 현황’ 관련 조사 결과 응답자 중 48.7%가 ‘야근이 줄었다’고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전과 비슷하다(43.6%)’, ‘야근이 늘었다’(7.7%) 순으로 집계됐다.

야근을 하는 이유(복수응답)는 △일이 많아 다 하지 못했을 때(53.6%) △갑자기 발생한 예측 불가능한 업무 때문에(50.1%) △본연의 업무보다 보고/관리하는 업무가 많아서(16.2%) △업무 특성상 야근이 불가피해서(15.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주로 야근을 하는 요일은 △월요일(21.9%) △화요일(21.4%) △수요일(19.6%) △목요일(17.6%) △금요일(19.5%) 순으로 나타났다.

야근 시간은 △약 2시간정도(46.0%) △약 1시간정도(25.4%) △약 3시간정도(20.3%) 등으로 집계됐다.

야근수당 지급 여부에 대해선 △지급한다(59.5%) △야근수당은 없으나 저녁식사를 제공한다(19.1%) △야근 수당이 없고 저녁식사도 제공하지 않는다(21.4%)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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