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장톡] 마마무 “신곡 ‘HIP’ 안무, 리아킴이 만들어준 역대급 퍼포먼스”

[★현장톡] 마마무 “신곡 ‘HIP’ 안무, 리아킴이 만들어준 역대급 퍼포먼스”

기사승인 2019. 11. 15. 0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마마무 /사진=정재훈 기자

 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핸드 마이크를 내려놓은 이유를 밝혔다.


마마무는 14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솔라는 이번 타이틀곡 'HIP'에 대해 "마마무 역사상 역대급 퍼포먼스다.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고일 정도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솔라는 "유명하신 리아킴 선생님이 안무를 만들어주셨다. 너무나 잘 짜주신 안무를 잘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안무를 하다 보니 소속사 대표님께서 헤드셋 착용을 권유해주셨다"라며 "저희도 늘 핸드 마이크로 해왔기 때문에 처음엔 멤버들이 다들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해보니까 새롭더라"라고 말했다.


문별은 "이번 컴백의 목표가 좀 다른 점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도전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3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마마무는 '평행우주' 세계관을 내세운 콘텐츠로 이번 앨범을 채웠다. 앨범명은 'Bless Life And Carry Knowledge'의 약자로 '삶은 축복하고, 지식은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어디에 있든 어떤 모습이든 내가 가장 나다울 수 있는 삶을 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HIP'은 리드미컬한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만드는 멋이 아닌 어떤 모습이든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비로소 멋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멤버 화사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그간 마마무가 추구해온 솔직 당당한 매력을 집약한 곡이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 'Universe' '열 밤(Ten Nights)' 'Better' 'Hello MaMa' '심심해(ZzZz)' '춤을 춰(High Tension)'와 솔라의 자작곡이자 팬송 'I' Your Fan' 등 총 11곡이 담겼다. 14일 오후 6시 발매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