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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夢(몽)그리다’ ‘소성’ 졸업 창작품 눈길

공주대, ‘夢(몽)그리다’ ‘소성’ 졸업 창작품 눈길

기사승인 2019. 11. 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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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시각정보디자인
원성수 총장이 시각정보디자인전공 졸업 전시회장을 찾아 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공주대학교
공주대학교 학생들이 전공 실력을 뽐내며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졸업 창작품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공주대에 따르면 천안캠퍼스 공과대학 산업디자인공학부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10공학관에서 ‘夢(몽), 그리다’라는 주제로 졸업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몽, 그리다’는 어떤 일을 해내기 위해 단단히 다짐을 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순수한 우리말 ‘몽그리다’의 몽과 발음이 같은 한자어 꿈몽‘夢’을 대치해 꿈을 그리다 또는 꿈을 그리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앞서 세라믹디자인전공은 12일부터 16일까지 백제교육문화관 전시실에서 ‘소성’이란 주제로 16번째 졸업전시회를 개최했다.

소성은 도자기를 가마에서 구워내는 과정이라는 사전적 의미와 4년이라는 시간을 담아 소성해 단단히 뭉쳐 완성된 우리의 색, 형태가 담긴 작은 별의 의미를 담고 있다.

각 전시회에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해 한승희 공과대학장, 시각정보디자인전공 이정윤 전공주임교수, 김석환 교수가 세라믹디자인전공은 노혜신 전공주임교수, 김원석 학생지도교수, 졸업전시 준비 김성민 및 김혜진 교수가 전공 학생 등과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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