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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보이스피싱 예방 공모 수상작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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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보이스피싱 예방 공모 수상작 시상식 개최

김보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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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묻고 112로 가!' 등 UCC·포스터·배너 10개 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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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 후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제공=경찰청
백발의 할머니가 가르쳐주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예방 영상이 경찰청 주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경찰청은 19일 11시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대청마루(13층)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외부위원 심사(70%)와 대국민 투표(30%)를 거쳐 선정된 10개 작품(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금융기관이 일방적으로 피해 예방법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콘텐츠 제작 선정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국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달 1∼21일까지 3주간 보이스피싱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열어 UCC와 포스터, 배너 등 208개 출품작을 접수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보이스피싱, 할매의 역습’이라는 제목의 UCC 영상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1분 10초 분량의 영상에서 백발의 할머니는 보이스피싱 전화가 걸려오자 “밥은 먹고 댕기나?” “내가 바본 줄 아나?”등 여유롭게 응수하며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알려준다.

또 할머니가 알려주는 세 가지 예방법은 ‘통화하지 말고 전화를 끊는다’, ‘먼저 확인해보겠다고 말한다’, ‘직접 찾아가겠다고 한다’ 등이다.

그 외에도 ‘빨간 망토와 늑대’라는 제목의 UCC 영상과 경찰 사칭 전화에는 얼굴 보고 얘기하라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 ‘보이스피싱, 묻고 112로 가!’라는 배너 등도 함께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경찰청장 상장과 함께 3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며 우수상은 경찰청장 상장과 100만원 상당의 부상, 장려상은 약간의 부상이 수여된다.

경찰청 손제한 수사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8000명이 넘는 국민이 참여하여 함께 예방법을 고민했다는 것만으로도 피해 예방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UCC 수상작을 유튜브 광고 등을 통해 홍보하고 포스터 수상작을 전국 곳곳에 게재하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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