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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에 7770억원 유상증자 결정

한국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에 7770억원 유상증자 결정

기사승인 2019. 11. 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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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 보통주 1만5540주에 대해 7770억원을 출자한다고 19일 밝혔다.

취득 목적은 자회사 유상증자 참여로 취득 예정일은 22일이다.

추가 주식 취득 후 한국금융지주의 한국투자증권 보유 지분율은 100%다.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트 보통주 1억440만주를 계열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 처분한다고도 밝혔다.

또 한국투자증권이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120원을 현금배당한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2502억원이다.

이날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주식 48만주를 4840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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