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회복지과가 19일 읍·면·동 주민복지 및 맞춤형복지팀 간담회를 열고 있다./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 사회복지과가 19일 상주문화회관 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나은 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읍·면·동 주민복지 및 맞춤형복지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20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읍·면·동 주민복지 및 맞춤형복지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동절기 대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조례 시행에 따른 1인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방안, 2020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등 중점 추진 업무를 토의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월부터 분기별 1회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간담회를 열어 통합사례관리와 특화사업 발표를 통한 업무를 공유하고 중점 추진 사항을 안내하는 등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생계, 의료 등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 등을 총괄·관리하는 전담조직으로 지역 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