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청송군, 국공립 청송하나어린이집 리모델링 준공

청송군, 국공립 청송하나어린이집 리모델링 준공

기사승인 2019. 12. 05. 09: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 안전하고 쾌적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으로 새 단장
청송군, 국공립 청송하나어린이집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3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오른쪽 여섯 번째)가 4일 국공립 청송하나어린이집 리모델링 준공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청송군
경북 청송군은 지난 4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으로 새 단장한 국공립 청송하나어린이집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9월 하나금융그룹의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대상에 선정돼 같은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해 국공립 청송하나어린이집으로 개원했다.

청송하나어린이집은 1335㎡ 부지에 건축면적 441.13㎡ 규모로 보육실 4칸, 유희실 1칸, 유희홀, 원장실, 교사실, 조리실, 식당, 실외 놀이터 등의 주요 시설을 갖춰 친환경적이고 영유아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리모델링됐다. 사업비는 하나금융이 지원한 7억원을 포함해 국·도비 및 군비를 매칭한 총 8억원이 투입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신효광 도의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호성 KEB하나은행 부행장, 김온기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대표, 시공사 대표, 보육 관계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윤 군수는 “청송하나어린이집 개원으로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40% 이상을 무난하게 달성하게 됐다”며 “보육은 부모 개개인의 책임을 뛰어 넘어 국가나 지자체, 민간이 함께 책임져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