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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평화센터, 中차하얼 학회와 한·중 공공외교 MOU 체결

제주국제평화센터, 中차하얼 학회와 한·중 공공외교 MOU 체결

기사승인 2019. 12. 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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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평화센터(센터장 김선현)와 중국 차하얼 학회(주석 한팡밍)가 지난 6일 한·중간 공공외교를 추진하고 상호 교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차하얼 학회는 2009년 중국 정·재계와 학계에 영향력이 있는 한팡민 박사가 주도해 만든 단체로, 중국최고의 국제관계 분야 싱크탱크다.


제주국제평화센터와 치하얼 학회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 포럼, 전시, 미디어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광범위한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선현 제주국제평화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더 나아가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팡밍 차하얼 학회 회장은 "김선현 센터장이있는 제주국제평화센터와 양국의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현 센터장은 한·중·일 임상미술학회 회장, 베이징의대 교환교수 및 중국 문화예술 대학특강 등을 진행해 왔으며, 중국의 의료‧문화‧예술 등 다양한 기관의 중국인들과 교류를 해왔다.


중국 미술에 관련된 책 '중심'을 출간했으며 '한·중교류 소통-치유전'의 총감독을 맡았다.


최근에는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중국현대미술 거장과 함께하는 아트 토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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