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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연습기 브랜드 위너스피릿, 첫 중국 수출 선적

골프스윙연습기 브랜드 위너스피릿, 첫 중국 수출 선적

기사승인 2019. 12. 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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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연습기 분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위너스피릿이 최근 중국 GD 골프사에 초도 수출 선적을 완료했다.

중국 GD 골프사는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와 같은 메이저 골프 브랜드의 중국 내 총판업체로서 중국 내에 약 20개의 대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이다.

아직은 중국 내에 골프에 대한 저변이 확대되어 있지는 않으나 고소득층 중심으로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골프스윙연습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으로서 많은 골프용품 생산 업체들이 존재하나 위너스피릿 제품과 같은 독창성과 기술력을 가진 제품이 없어 고소득 중국 소비자층에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고 사 측과 GD 골프사는 판단하고 있다.

이번 중국 수출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수출시장뿐만 아니라 골프의 본고장 미국 및 영국 등으로의 진출도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장은 이미 아마존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골프스쿨 같은 골프교육 기관에서도 교습 도구로 채택되어 활용되고 있다.

이미 대한민국에서 대표 골프스윙연습기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위너스피릿은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대한민국 제품을 해외 골퍼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외화 획득을 통해 국위선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 측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생산라인 증설 중에 있으며 연구개발 인력의 확충을 통해 골퍼들에게 재미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설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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