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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국가도시공원 위해 부산시민·전문가 지혜 모은다

낙동강 국가도시공원 위해 부산시민·전문가 지혜 모은다

기사승인 2019. 12. 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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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서부산 미래비전과 낙동강국가도시공원 포럼' 개최
부산시가 낙동강 일원을 국내 1호 국가도시공원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부산시는 오는 13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부산 미래비전과 낙동강국가도시공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낙동강하구의 문화유산을 특화해 세계적인 생태관광 거점구역 조성을 목표로 지역 시민단체인 ‘국가도시공원 전국민관네트워크’ 주관으로 마련됐다.

그런 만큼 이번 포럼은 서부산의 미래비전과 그린네트워크를 통한 낙동강국가도시공원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시민과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지로 추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게 부산시 측의 설명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동현 부산발전연구원 위원이 ‘서부산 미래비전과 그린네트워크 구축’을, 안병철 원광대 교수가 ‘낙동강하구의 세계적인 생태관광지 조성과 낙동강국가도시공원’을, 양건석 동아대 교수가 ‘낙동강국가도시공원 조성 추진전략’을 각각 주제로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이라는 우수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부산의 생태관광과 시민문화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녹색도시부산을 만드는 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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