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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균 전 홍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 ‘체육회관 건립 약속’...체육회장 선거 출사표

백승균 전 홍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 ‘체육회관 건립 약속’...체육회장 선거 출사표

기사승인 2019. 12. 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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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균
백승균 전 홍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
“홍성군 체육인들의 염원인 체육회관을 임기 내 꼭 건립 하겠다.”

백승균 전 충남 홍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다음 달 5일 실시되는 홍성군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17일 출사표를 던졌다.

백 후보자는 “체육인들의 염원이자 구심점 역할을 할 체육회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체육회장이 되면 김석환 군수와 힘을 모아 홍주종합경기장에 체육회관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리틀 축구단 창단을 비롯해 △엘리트체육 육성 △종목별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 확대 △읍면 체육대회 활성화 △체육회 사무국 직원 복리후생 강화 등을 약속했다.

백 후보자는 “체육회장이라는 자리는 홍성 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야 하는 자리”라며 “그동안 홍성군 체육 발전을 위해 힘 써 왔듯 홍성군체육회장이 된다면 홍성 체육발전을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리겠다”고 말했다.

백 후보자는 2006년 홍성군태권도협회장에 취임해 6년간 협회를 이끌어왔으며 2012년 충남도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2015년 홍성군체육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홍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홍성군체육회를 이끌어왔다.

태권도협회장 임기 중에는 홍성중, 홍성고에 태권도팀을 창단 하고 홍성중학교에 태권도 전용 체육관 건립을 만들어 냈다.

수석부회장으로 역임하는 동안 광천고 야구부 창단, 홍성중 씨름부 창단이 이뤄졌으며 지난해 충남도민체전에서 종합 7위라는 괄목한 만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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