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상을 수상한 ㈜에스엠아이는 유전용 기계부품을 제조하여 미국 등에 대부분 수출하고 있으며 기술중심의 고성장 기업이다. 특히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기업에게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최대 3억원→5억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평가시 우대, 해외시장개척, 기술연수, 기타 박람회 등 경북도가 시행하는 중소기업지원시책에 우선지원 혜택이 주어지고 지방세 세무조사도 3년간 유예된다.
도 중소기업대상은 매년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기업성장과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경북도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고 명예로운 상으로 올해 27회째다.
그간 도내 270여개의 우수한 기업들이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으며 수상기업들은 경북형 강소기업을 넘어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300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말고 지속적인 경영혁신, 기술개발로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청년들이 마음 놓고 취업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달라”며 “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민생에 재정을 집중 투입해서 체감경기를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