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설날 명절을 맞이해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기간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공영주차장 86개소, 24일부터는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이 개방한다.
명절연휴 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665개소다. 자세한 위치는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교통소통 및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되 이중주차,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집중순찰을 통해 계도와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