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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6개동 181명 통장에게 신분증 발급...대민 행정 애로사항 해소 기대

의왕시, 6개동 181명 통장에게 신분증 발급...대민 행정 애로사항 해소 기대

기사승인 2020. 02. 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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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증 (1)
의왕시는 6개동 181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통장 전용 신분증을 발급했다 사진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밀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통장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대민 행정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통장 전용 신분증(통장증)을 발급했다고 2일 밝혔다.

통장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행정시책의 홍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주민등록 사실조사, 민방위 통지서 전달, 위기아동 발굴 등 가정방문 업무에서 신분확인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6개동 181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통장 전용 신분증(통장증)을 발급, 대민 행정이 수월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통장증 발급을 통해 통장들의 원활한 업무수행은 물론,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통장의 처우개선과 복리증진 및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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