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00213120632 | 0 | 12일 달성군 하빈면 감문2리 이천우씨가 시설하우스에서 첫 수확한 ‘하빈벌꽃 사랑참외’ 모습./제공=달성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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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하빈면지역 특화작물인 ‘하빈벌꽃 사랑참외’가 12일 첫 출하됐다.
13일 달성군에 따르면 ‘하빈벌꽃 사랑참외’는 수정벌을 이용한 자연수정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해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수확한 참외는 ‘은하수 꿀’ 품종 총 62박스로 광주시 공판장으로 출하됐다. 판매가는 익일 새벽 경매가 8만원(10㎏ 특상품기준)에 거래될 예정이다.
첫 수확한 하빈면 감문2리 이천우씨(57)는 참외재배 전문농업인으로 참외 4000여평(비닐하우스 20동)을 재배해 연간 수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