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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재방송 언제? 손예진·김정현 죽음 위기

‘사랑의 불시착’ 재방송 언제? 손예진·김정현 죽음 위기

기사승인 2020. 02. 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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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사랑의 불시착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과 김정현이 남과 북에서 죽음 위기에 놓였다.

15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5회에서는 윤세리(손예진 분)와 구승준(김정현 분)의 위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세리는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리정혁(현빈 분)과 5중대원들이 체포되자 무리해 움직이다가 패혈증에 걸려 실신했다.

리정혁(현빈 분)은 국정원 조사에서 윤세리를 포섭해 다시 조국으로 데려가기 위해 남에 왔다고 거짓말했다. 리정혁은 윤세리 앞에서도 계속 거짓말을 했고, 윤세리는 "너무 힘들다"고 말한 뒤 실신했다. 리정혁은 뒤늦게 윤세리가 실신했다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그 시각 구승준은 윤세리 오빠 윤세형(박형수 분)이 보낸 중국 건달들에 쫓기다가 비행기를 타려 했지만, 그들이 서단(서지혜 분)을 납치하자 비행기 타기를 포기하고 서단을 구하러 갔다.

총으로 괴한들을 쏘던 구승준은 총에 맞아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오열하는 서단을 보며 '내가 틀렸네. 내가 죽어도 나를 위해 울어줄 사람이 있었네. 그게 당신이라니 슬픈데 좋다. 만약 우리 둘 중 하나가 죽고 하나가 살도록 정해진 거라면 죽는 게 내가 되고 살아가는 게 당신인 게 맞겠지'라고 속말했다.

순간 심정지 신호음이 들리며 경악하는 리정혁과 오열하는 서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세리와 구승준 중 한 명의 심장이 멈췄음을 암시했다.

순간 심정지 신호음이 들리며 경악하는 리정혁과 오열하는 서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세리와 구승준 중 한 명의 심장이 멈췄음을 암시하며 새드엔딩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tvN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장교 리정혁의 절대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16일 마지막회가 전파를 탄다.

16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사랑의 불시착' 15회는 이날 오전 10시 27분, 오후 6시에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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