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CU, ‘쫀득한 마카롱’ 월 100만 개 이상 판매

CU, ‘쫀득한 마카롱’ 월 100만 개 이상 판매

기사승인 2020. 02. 17. 10: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U 쫀득한 딸기 마카롱 (1) (1)
CU 쫀득한 딸기 마카롱
편의점 CU는 ‘쫀득한 마카롱’이 월 100만 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쫀득한 마카롱’은 출시 두 달 여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하루 평균 3만4000여개가 판매된 것이다.

해당 상품은 출시 첫 달부터 포장 용기가 조기 소진돼 발주가 정지될 만큼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였다. 이후 매월 10% 이상 꾸준히 판매량이 늘어나며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배달 서비스를 통해 주문하는 고객들도 많았다. 지난달 배달 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약 300여 가지의 상품들 중 ‘쫀득한 딸기 마카롱’과 ‘오리지널 쫀득한 마카롱’은 각각 매출 4위, 10위에 올랐다.

‘쫀득한 마카롱’의 인기 비결은 차별화된 맛에 있다. ‘쫀득한 마카롱’의 꼬끄(마카롱의 겉과자)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파우더는 아몬드가루의 배합비가 높아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강하다. 꼬끄의 색도 천연색소만을 사용해 낸다. 필링 역시 일반적으로 대량 생산되는 마카롱에 사용하는 마가린이 아닌 버터를 넣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CU는 또한 크리스마스 한정, 봄 한정 상품에 딸기맛을 기획하는 등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양윤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디저트는 유행에 민감한 상품이지만 ‘쫀득한 마카롱’은 맛과 비주얼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쫀득한 마카롱’이 장수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라인업을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