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영일 경남경찰청 1부장, 현행범 체포 도중 부상 당한 경찰관 위문

김영일 경남경찰청 1부장, 현행범 체포 도중 부상 당한 경찰관 위문

기사승인 2020. 02. 18. 16: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6152FC08-030C-4DE4-A075-5C705C719E3B
김영일 경남경찰청 1부장(왼쪽)이 18일 창원 한마음병원을 방문해 가정폭력 가해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다 부상을 입고 입원 치료 중인 김해중부경찰서 신어지구대 강현태 순경을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제공=경남지방경찰청
김영일 경남지방경찰청 1부장은 18일 가정폭력 출동 현장에서 가해자를 체포하다 부상을 입고 창원 한마음병원에 입원 중인 김해중부경찰서 신어지구대 소속 강현태 순경을 찾아 위문·격려했다.

강현태 순경은 지난 15 오전 0시 30분께 노상에서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폭행을 제지한 후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다 반항하는 피의자와 함께 넘어지면서 오른쪽 팔꿈치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현재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다.

김영일 부장은 가정폭력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인 여성 피해자 보호와 적극적 사건처리 과정에 부상을 입은 강 순경을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 부장은 이 자리에서 경남도민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도민에게 믿음을 주는 경남경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