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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작은 도서관 활용해 아동 돌봄 서비스 시행

군포시, 작은 도서관 활용해 아동 돌봄 서비스 시행

기사승인 2020. 02. 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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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작은도서관
군포시는 7개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 /제공=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도서관을 활용해 아이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포시는 지역 내 7개 작은 도서관에서 초등학교 1~6학년을 비롯해 같은 또래의 연령 밖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주 5일 동안 하루 4시간씩 총 84명의 아동들에게 한국사 보드게임, 영어책 읽기, 과학 활동, 독서 토론, 동화 요리, 창의 퍼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시는 강사와 봉사자들의 인건비를 비롯해 학생들의 간식비 등을 지원하고 안정적·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프로그램의 운영을 수시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한대희 시장은 “아이 돌봄 서비스 시행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큰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성과 분석을 통해 사업 확대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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