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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음식점 돕는다...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운영

안양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음식점 돕는다...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운영

기사승인 2020. 02. 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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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시청 및 구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주1회로 확대 운영한다.

안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음식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청 및 구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2·4번째 금요일 휴무하던 시청 구내식당은 매주 금요일로 휴무일이 변경되며, 만안·동안구청은 매월 1·3번째 금요일 휴무일에서 만안구청이 매주 수요일, 동안구청은 매주 목요일로 각각 식당 휴무일을 변경하기로 했다.

식당 휴무일은 이달 21일부터 시행하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예상치 못했던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음식점 자영업자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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