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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동절기 공사중지 사업장 조기 해제

예산군, 동절기 공사중지 사업장 조기 해제

기사승인 2020. 02. 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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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사업장 24일 공사 재개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 12월 동절기 공사중지 했던 28개 사업장 중 21개 사업장에 대해 오는 24일자로 공사중지를 해제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절기 공사 중지는 동절기 기간 중 동결융해가 우려되는 공종에 대해 시공을 전면 중지시켜 품질저하 및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실한 건설공사 시공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건설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온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 포장공, 구조물공 등을 제외한 21개 사업장에 대해 공사중지를 앞당겨 해제함에 따라 각종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조기에 동절기 공사중지를 해제한 사업에 대해서는 일시적인 기온 강하에 대비해 현장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향후, 기온상승 등의 공사여건 조성 시 잔여 사업장의 공사중지 해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정 신속집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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