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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세, 지방세 통합민원실 평가“최우수”

강원도, 국세, 지방세 통합민원실 평가“최우수”

기사승인 2020. 02. 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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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행정안전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우수기관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설치한 기초자치단체의 수와 유형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도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공간·보안 등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도내 정선군, 원주시, 횡성군도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선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사북읍 행정복지센터에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하고 있고, 원주·횡성군은 시군청내에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를 완료해 세무서직원이 파견되는 대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도는 자체 3000만 원을 포함해 2억6000만 원의 특별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경희 도 정책기획관은 “세무서가 원거리에 있어 민원처리와 상담에 어려움이 많은 시군을 중심으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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