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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북면 공공도서관’ 6월 착공

창원시 ‘북면 공공도서관’ 6월 착공

기사승인 2020. 02. 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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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억원 들여 2022년 준공
경남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북면 지역의 공공도서관 건립공사를 6월에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북면 무동지역에 건립되는 공공도서관은 192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지하 1~지상 4층, 연면적 4500㎡ 규모로 짓는다.

‘북면지역 공공도서관’은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증가로 주민들의 정보욕구를 충족하고 문화향유 기회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5월 설계 공모를 거쳐 현재 설계용역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설계의 경제성 검토 용역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사업소는 다음달 설계가 확정되면 행정적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6월 조기 착공해 2022년 2월 북면 공공도서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김상운 시 도서관사업소장은 “북면 신도시 지역은 인근에 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문화 향유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북면 지역 공공도서관이 건립되면 문화 갈증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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