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전국 새마을회 종합평가 -
| 문경시청 | 0 | 문경시청 |
|
경북 문경시 점촌5동 새마을회가 지난해 전국 새마을회 종합평가에서 읍면동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6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전국 33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읍면동평가 4개분야, 문고분회운영 1개 분야, 시군구평가 1개 분야 등 6개 분야의 지표에 따라 1년 동안 새마을 운동 성과를 평가한 결과다.
이번 평가에서는 협의회·부녀회 부문 읍면동회장·지도자·부녀회 선임율, 지도자 배가운동, 마을공동체 활동 시범마을조성, 자체 특색사업, 언론보도 등이며, 문고분회 운영은 회장·지도자 선임, 작은 도서관 운영, 문고고유사업 등으로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체 특색 사업으로 찾아가는 새마을전래놀이터 운영, 네자녀 다둥이가족 지원,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문화체험교실, 독거노인 및 다둥이 가족 생필품 전달 등 공동체 사회 구현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전국 최우수상 수상은 한결같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64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문경이 더 큰 도약을 하는데 원동력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