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공군 | 0 | 21일 오전 충남 계룡시 계룡대 공군 기상단 정문에서 관계자들이 근무하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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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지역에서 근무하는 공군 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늘었다. 공군 간부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다.
현재까지 식별된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육군은 15명, 해군은 2명(해병 1명 포함), 공군은 9명이다.
국방부는 전날 대구지역 부대 근무자 중 부대 핵심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군인과 군무원의 자택 등 지정된 장소에서의 한시적 근무를 허용했다.
27일부터 일주일 동안 지휘관 등 필수 인력은 영내 대기 근무하고, 기타 인원은 일체 외부활동 없이 자택 등 지정된 장소에서 예방적 격리상태로 기본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