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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육군501여단 4대대, 전통시장 합동방역

대구 남구-육군501여단 4대대, 전통시장 합동방역

기사승인 2020. 03. 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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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19 확산 예방, 방역활동 전개
대구시 남구는 4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육군501여단 4대대와 함께 전통시장에 합동방역소독을 펼쳤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계속적인 증가로 인해 지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501여단 4대대 장병들의 협력으로 지역 내 성당·대명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대적인 합동방역소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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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남구청장(왼쪽 두번째)이 4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501여단 4대대 현장지원팀·관계자들과 함께 성당시장에서 합동방역소독을 펼치고 있다./제공=대구 남구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통시장 방역에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타격을 받은 시장 내 상인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피기도 했다.

또 남구보건소는 지난달부터 동 방역소독요원들을 채용해 다중이용시설 대상 방역소독작업을 강화해 실시해 오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종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예방과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개개인의 감염증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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