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 0 | /아시아투데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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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능동 감시 대상이었던 40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여신도가 아파트 11층에서 추락해 숨졌다.
10일 전북도청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전북 정읍시 수송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A씨가 추락해 사망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A씨는 신천지 신도 명단에 포함돼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2차례 받았으며 결과는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후 선별진료소에 의뢰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