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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
배우 임영규의 충격적 근황을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임영규의 근황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규는 교회의 도움으로 생활 중이라며 "우연히 전도사님을 만나 지금까지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팬이었던 건물주의 도움으로 원룸에서 생활중인 그는 방 청소, 세탁 등으로 잡념을 털어낸다고 밝혔다.
또한 "이혼하니 모든 것이 끝났다. 아버지가 물려줬던 유산이 1993년 165억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갈수록 소주 한 병 가지고 안되더라. 두 병, 세 병 하다보니 알코올성 치매가 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