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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막자…인도 뉴델리 31일까지 전면봉쇄

코로나 19 막자…인도 뉴델리 31일까지 전면봉쇄

기사승인 2020. 03. 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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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뱅크
인도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수도 뉴델리를 23일(현지시간) 오전 6시부터 31일까지 봉쇄한다.

아르빈드 케리왈 델리 주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경찰서, 소방서, 병원, 식료품점, 약국 등 필수 시설을 제외하고 모든 시설을 폐쇄한다”고 말했다고 닛케이아시안리뷰가 보도했다.

델리주는 국경을 봉쇄하고 뉴델리를 오는 모든 국내선과 국제선도 운항이 중단될 예정이다.

모든 예배실은 문을 닫으며 5명이상 모임도 금지된다.

인도 정부는 이외에 뭄바이 금융허브, 동부 콜카타시, 남부 방갈로르시 등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모두 폐쇄키로 했다. 해당지역은 필수 시설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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