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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코로나19 극복 성금·물품 지원 잇따라

영천시, 코로나19 극복 성금·물품 지원 잇따라

기사승인 2020. 03. 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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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을 기원하는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영천시에 따르면 23일 황태섭 북안면체육회장, 김성교 (사)해병대영천시전우회장, 김홍준 별빛회장이 각각 1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또 익명의 한 시민이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에 동참하기 위해 300만원을 쾌척했다.

성품기탁도 이어졌다. 이정옥 에스에스물산 대표가 8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이상원 화산약초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와 정욱재 영천강변교회 목사가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과일도시락 200개와 빵 세트 200개를 전해왔다.

최기문 시장은 “다소 주춤하던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걱정이 많다”며 “전 직원과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개인위생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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