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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1차 2201명 합격…경쟁률 4.1대1

공인회계사 1차 2201명 합격…경쟁률 4.1대1

기사승인 2020. 03. 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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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한 응시생들<YONHAP NO-1482>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 마련된 공인회계사(CPA) 1차시험장에서 응시생들이 안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
금융감독원은 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합격자가 2201명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치러진 시험에 9054명이 응시해 이 중 2201명이 합격,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저 합격점수는 383.5점(550점 만점)이다. 평균 점수는 69.7점으로 지난해 대비 15.0점(평균 2.7점) 올랐다.

올해 합격자는 20대 후반(25~29세)이 55.6%로 가장 많고 이어 20대 초중반(33.1%), 30대 초중반(9.4%)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69.9%, 여성이 30.1%였다.

대학 재학 중인 합격자 비중이 64.5%이고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77.8%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2차 시험 응시 예상인원은 3519명이라고 전했다.

2차 시험은 오는 6월 27~28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2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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