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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발적 임시휴업 노래방·PC방 1600여곳에 50만원 지원

대전시, 자발적 임시휴업 노래방·PC방 1600여곳에 5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0. 04. 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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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임시 휴업한 노래방 안내문./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노래방·피시방 1608곳이 자발적으로 임시휴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와 자치구는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해 영업중단을 권고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자발적 휴업을 하면 50만원씩 지원금을 지원한다.

시와 자치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영업중단을 권고하는 한편, 지난달 17일부터 PC방, 노래방 등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도 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장내 손 소독제 및 살균 소독제 비치여부, 예방수칙 부착 여부,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좌석 띄어 앉기 이행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자치구와 협조해 매일 감염 취약 시설 100~150개 영업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며 “사업주들도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안내활동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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