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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추가 모집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추가 모집

기사승인 2020. 04. 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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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양성평등 정책 추진 등 노력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추가 모집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지난해 6월 25일 광주광역시 여성친화마을을 견학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오는 20일까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추가 모집한다.

6일 예산군에 따르면 군은 양성평등정책 추진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는 사회적 약자의 성장과 안전, 돌봄을 구현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여성친화도시 예산’을 슬로건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충남도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공모에 당선돼 전국 최초 여성친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제20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양성평등주간 여성대회, 여성친화 마을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도 예정돼 있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역사회 제반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 건의 등을 통해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군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홍보, 양성평등정책 교육·워크숍·토론회·간담회 등에 참여해 민관 연결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성참여단은 여성 정책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서는 우편 또는 이메일, 직접방문 신청 등이 모두 가능하다.

황선봉 군수는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해 여성이 행복한 예산을 만들도록 군민참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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