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꽃어린이집·꿈꽃유치원, 대구 동구에 코로나19 극복성금 등 전달

꿈꽃어린이집·꿈꽃유치원 교직원 일동이 9일 대구 동구청에 코로나19 극복 후원금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있다./제공=대구시 동구

대구시 동구 신암동 꿈꽃어린이집과 꿈꽃유치원 교직원 일동이 7일 동구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원과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도시락을 전달했다.

8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꿈이 꽃으로, 이 땅에 봄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알록달록 손 팻말로 제작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은 물론, 헌신적으로 일하는 관계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