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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에 학교 못 가는 학생, ‘워크넷’으로 직업 체험하세요

온라인 개학에 학교 못 가는 학생, ‘워크넷’으로 직업 체험하세요

기사승인 2020. 04. 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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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800여개 직업 직업만족도·임금 등 정보 제공
워크넷
워크넷 ‘직업·진로’ 접속 방법/제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일자리포털 워크넷을 통해 온라인 개학으로 집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심리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워크넷은 청소년, 대학생 등에게 채용정보를 비롯해 여러 진로탐색 및 직업선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하루 평균 4만명이 방문했다.

우선 본인의 적성, 어울리는 직업, 적합한 대학 전공이나 학과가 궁금한 학생이라면 ‘직업·진로 청소년 심리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처음 방문하는 사용자라면 워크넷 메인 화면 우측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네이버·카카오톡 계정을 활용해 로그인한 뒤 청소년 심리검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직업흥미, 적성, 직업가치관, 진로발달, 대학전공의 흥미 적합도 등 검사 결과는 바로 받아볼 수 있으며, 추천된 직업의 상세 정보를 즉시 탐색할 수 있다.

직업·진로 내의 직업정보 메뉴를 활용하면 세상에 어떤 직업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 800여개 직업에 대해 훈련·자격·직업만족도·임금·전망 등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게임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직업정보 검색창에 ‘게임’을 입력하면 게임시나리오 작가, 게임기획자, 프로게이머 등 해당 분야 관련 직업정보가 제공된다.

학과정보 메뉴는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진로 지도를 고민하는 교사가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겼다. 이외에도 직업 및 취업 동영상 700개, 직업인 인터뷰 100인 등 청소년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가 있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워크넷의 다양한 직업정보 및 심리검사 및 상담을 통해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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