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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 새로운 WWE 게임 ‘WWE 2K 배틀그라운드’ 공개

2K, 새로운 WWE 게임 ‘WWE 2K 배틀그라운드’ 공개

기사승인 2020. 04. 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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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는 아케이드 스타일의 새로운 WWE게임 ‘WWE 2K 배틀그라운드’의 티저영상과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올 가을 출시 예정인 ‘WWE 2K 배틀그라운드’는 NBA 2K 플레이그라운드의 개발사 세이버 인터랙티브(Saber Interactive)가 개발중인 게임으로, 새로운 WWE 슈퍼스타 디자인과 환경,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가벼운 게임을 즐기는 캐주얼 게이머와 강렬한 액션을 찾는 열정적인 플레이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WWE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K는 자사의 대표 WWE 게임인 WWE 2K 시리즈의 차기작을 올해에는 출시하지 않기로 밝혔으며, 개발 기간을 연장한 만큼 개발사 비주얼 컨셉(Visual Concepts)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기 WWE 2K 시뮬레이션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는 25년 이상 게임 개발 경력의 패트릭 길모어(Patrick Gilmore)가 맡는다. 

패트릭 길모어는 세가 제네시스(Sega Genesis)의 디즈니 알라딘(Disney’s Aladdin)부터 킬러 인스팅트(Killer Instinct), 메달 오브 아너(Medal of Honor)의 개발을 거쳐, 최근에는 아마존(Amazon)의 뉴 월드(New World)를 개발했다.

2K는 현재까지 WWE 2K20에 다섯 번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네 개의 WWE 2K20 오리지널 DLC를 출시했으며, 유저들의 요청에 따라 WWE 2K19의 서버도 당분간 계속 운영한다.

한편, 캣 대디(Cat Daddy)가 개발한 모바일 카드 배틀 게임 ‘WWE 슈퍼카드’는 최근 여섯 번째 시즌에서 2천만 다운로드 기록을 달성했다. 

2K는 앞으로도 추가 카드 티어, 게임 모드, 게임 내 이벤트 등 WWE 슈퍼카드의 콘텐츠를 계속 업데이트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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