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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日 10대들의 롤모델? 그만큼 책임감 생겨”

트와이스 사나 “日 10대들의 롤모델? 그만큼 책임감 생겨”

기사승인 2020. 04. 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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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_단체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10대들의 롤모델이 된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28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나는 “일본 공연이 취소돼 많이 아쉬웠지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만날 수 있어 좋다”며 “트와이스가 일본의 10대 분들의 롤모델이 됐다는 것 너무 놀랍고 고맙다. 하지만 누군가의 롤모델이라는 건 그만큼 책임도 따르는 것 같다. 저희를 롤모델로 생각해주시는 거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방면에서 좋은 영향력을 전하는 트와이스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모모는 “데뷔 5년차가 된 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다. 앨범과 콘서트 뿐만 아니라 새로운 콘서트를 통해서 원스(팬클럽)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특히 이번 유튜브 오리지널을 통해서 해외 팬들에게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 이번 다큐는 멤버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다큐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를 공개한다. 이번 ‘TWICE: Seize the Light’는 트와이스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리얼 다큐멘터리로 그룹의 역사를 담는다. 총 8편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9일 첫 화를 전 세계 81개 지역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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