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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공익제보 ‘청정 충남교육신고센터’로 확대 운영

충남도교육청, 공익제보 ‘청정 충남교육신고센터’로 확대 운영

기사승인 2020. 05. 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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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경 사진
충남도교육청.
충남도교육청이 공익제보 신고 창구를 ‘청정 충남교육신고센터’로 확대·운영한다.

12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김지철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반부패·청렴도 향상 특별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2020년 반부패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공익제보 핫라인의 형태로 확대 운영되는 ‘청정 충남교육신고센터’에 공익제보를 비롯해 복지 부정신고, 유치원비리신고, 갑질신고, 행동강령 상담신고,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감사제보 등의 신고코너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익신고 활성화와 공익제보자의 신변보호, 부패행위자에 대한 적발과 처벌을 한층 강화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가족과 함께 만드는 청렴한 충남교육’이라는 비전으로 3대 추진 전략에 따른 8대 핵심추진과제를 갖춘 반부패 계획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반부패 특별추진단 운영 △도민감사관을 통한 부패 상시 모니터링제 운영 △ 청렴도 자체 진단을 이달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또 부패 통제 실효성 확보를 위해 △‘청정 충남교육신고센터’ 운영 △공직자 행동강령 운영 내실화 △고위 공직자 등 공직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도를 운영한다.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청렴행정의 실천 및 확산을 위해 고위공직자와 교육가족 소통 강화, 교육공동체 청렴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유희성 도교육청 감사관은 “교육가족과 함께 체감할 수 있는 8대 핵심추진과제를 설정·운영해 청렴 으뜸 교육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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