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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파미셀, 모더나 관련주 주목에 ‘급등’

[특징주] 파미셀, 모더나 관련주 주목에 ‘급등’

기사승인 2020. 05. 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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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초기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에 파미셀이 관련주로 주목 받으며 강세다.

19일 오전9시4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파미셀은 전 거래일보다 17.40% 오른 2만3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파미셀은 장 중 2만56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파미셀은 국내에서 모더나 관련주로 분류된다.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는 업체로 시장점유율이 80%를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 유전자 진단시약(각종 바이러스 진단키트) 및 유전자체료제 신약의 주원료로 쓰인다.

앞서 모더나는 전날(현지시간) 45명이 참여한 1상 임상시험 결과 8명에게서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자연적으로 회복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수준 또는 그 이상의 항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항체는 인간의 세포를 공격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력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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