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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거주·부천 뷔페 근무 5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택시기사와 동선 안 겹쳐”

인천 계양구 거주·부천 뷔페 근무 5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택시기사와 동선 안 겹쳐”

기사승인 2020. 05. 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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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SNS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계양구에 거주하는 69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시는 지난 16일 가래, 근육통, 미각상실 등 증상을 보여 24일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A씨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택시기사 B씨와 동선이 겹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B씨는 인천 학원 강사의 제자가 이용한 미추홀구의 코인 노래방을 방문한 뒤 감염됐다. B씨는 평일에는 택시 기사로 일하면서 주말에는 프리랜서 사진사로 돌잔치 촬영 등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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