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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전남 ‘광양센트럴자이’ 29일 견본주택 개관

GS건설, 전남 ‘광양센트럴자이’ 29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승인 2020. 05. 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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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
전용면적 74~84㎡ 704가구
전남 첫 자이(Xi) 아파트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인접
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
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제공=GS건설
GS건설이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28일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서는 ‘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2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8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 등이다.

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현장과 사이버로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현장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전남 신안군과 부산 중구를 잇는 2번 국도가 있어 남해안권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며, 동광양IC로 진입이 수월해 남해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19년 3월에 준공한 세풍대교도 가깝다. 성황도이지구와 광양 도심을 연결하는 지동 터널(가칭)이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전남 광양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광양시를 비롯해 전남 및 광주 거주자 중 만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특히,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또 계약금 10% 중 계약시에는 1000만원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또한,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광양센트럴자이 분양 관계자는 “광양센트럴자이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발열 체크용 열화상 카메라 및 전신 소독기를 설치하고, 안전 물품을 지급하는 등 견본주택 운영에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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