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 하기 위해 ‘인공지능 교육 교사연구회’를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사연구회는 초·중등교원 5인 내외로 구성되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과 간 융합연구를 위해 정보교과를 비롯한 다양한 과목의 교원들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현장 적합성이 높은 인공지능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고 교원 간 협업연구 등 인공지능교육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일선 학교의 인공지능교육 확산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송경희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하여 주변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적합한 혁신적인 교육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해 주길 바란다”며 “과기정통부도 인공지능(AI) 시범학교 운영, 교원연수 내실화, 인공지능 교과서 개발 및 우수 수업사례 보급 등을 통해 학교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