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블랙마켓에는 80팀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 및 공예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도자기·천연염색 등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철암 블랙마켓은 희소성 있고 특색있는 상품을 사고 파는 장터 뿐만 아니라 태백의 관광기념품과 특산물, 대표 축제 등도 널리 알리는 장이 될 것”이며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가 마련되는 만큼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마켓이 열리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철암 동네 한바퀴, 철암 역두선탄시설 탐방, 철암관광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