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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문호리 리버마켓과 함께하는 ‘철암 블랙마켓’

태백시, 문호리 리버마켓과 함께하는 ‘철암 블랙마켓’

기사승인 2020. 05. 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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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열려
(참고사진)2019.6.22.철암 블랙마켓
태백시에서 열리는 ‘철암 블랙마켓’은 철암쇠바우골장터상인회가 주관하고, 태백시와 철암동주민자치위원회, 철암동 범발전추진위원회, 태백탄광문화연구소-BOW, 문호리 리버마켓이 후원하는 고품격 프리마켓이다./제공=태백시
강원 태백시 오는 30~31일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문호리 리버마켓과 함께 하는 ‘철암 블랙마켓’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철암 블랙마켓’은 철암쇠바우골장터상인회가 주관하고 태백시와 철암동주민자치위원회, 철암동 범발전추진위원회, 태백탄광문화연구소-BOW, 문호리 리버마켓이 후원하는 고품격 프리마켓이다.

이번 블랙마켓에는 80팀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 및 공예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도자기·천연염색 등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철암 블랙마켓은 희소성 있고 특색있는 상품을 사고 파는 장터 뿐만 아니라 태백의 관광기념품과 특산물, 대표 축제 등도 널리 알리는 장이 될 것”이며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가 마련되는 만큼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마켓이 열리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철암 동네 한바퀴, 철암 역두선탄시설 탐방, 철암관광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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