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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정상 운영…생활속 거리두기 지속 실천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정상 운영…생활속 거리두기 지속 실천

기사승인 2020. 06. 0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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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놀이실은 기존 정원을 반으로 줄여 축소 운영
경북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 휴원해제에 따라 2일부터 정상운영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에서 부분 개관해 일부 장난감도서관만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 어린이집 휴원해제로 체험놀이실, 시간제보육실 등도 정상운영으로 회원들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모든 교육 및 행사 진행에 있어 마스크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이용자 간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계속 실천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의 위험도가 하향 조정될 때까지 체험놀이실은 기존 정원을 반으로 줄여 축소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의 경우도 참여 인원을 줄이고 교육횟수를 늘려 많은 사람들이 한 장소에 집결되지 않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천 시 가족행복과장은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 교직원 및 영유아 가정이 이용하는 시설이니 만큼 센터 및 이용시설 소독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임시휴관기간 동안에도 장난감드라이브스루 운영, 놀이키트 택배서비스 등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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